사진 확대 라쿠텐 입단테스트에서 불합격한 카도쿠라 켄이 니혼햄 파이터스 입단테스트를 통해 현역 복귀 재도전에 나선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전 삼성맨 카도쿠라 켄이 니혼햄 파이터스 입단테스트를 통해 일본프로야구 복귀에 재도전한다.2월7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은 니
마지노게임 혼햄 구단이 카도쿠라 켄의 입단테스트를 오키나와 나고 캠프에서 8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29일 라쿠텐 골든이글스 입단테스트를 치른 카도쿠라는 체력적인 문제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1996년 주니치 드래건스에 2라운드 지명돼 입단한 카도쿠라는 긴테쓰 버펄로스,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거치며 13시즌을 뛰며 76승 82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다.2009년에는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곧 방출, SK 와이번스에 입단하며한국과 인연을 맺은 카도쿠라는 SK에서 두 시즌을 뛴 후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무릎부상으로 7월 방출됐다. 한국 프로야구 성적은 통산 27승17패 4.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한국에서 방출된 후에도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며 현역 복귀 의지를 다진 카도쿠라는 주니치 시절 은사였던 호시노 켄이치 라쿠텐 감독의 부름을 받고 테스트에 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니혼햄 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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