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동생이40여년만에 대치동에서 신동백으로이사하는데 마침 그날(11월19일)아침에비가억수처럼 온다.
하필 이사하는데비가오니참난감하다
아침일찍 동생집에도착하니 이사대장팀이 와서 비에젖지않토독 포장을 시작하고있다.
일사분란하게 안방.부엌. 거실.아이들방 .등을각자 분담 하여 작업을 하는데
옆에서 보니 역시 이사대장 을 잘선택했다는생각이든다.
왠 여자분이 들어와 일일히 불편사항이없는지 팀이 작업을 잘수행하는지 check 하고있다.
아이들방 물건을 작업하는방 아저씨에게 유리 제품을 지적하자
필림으로포장후 취급주의 라고 써놓으며 작업에 방해가되니 한옆에 비켜서계시라고한다
여하튼 우중에 포장 이사를 진행 운반하여 무사히 이사를도와준 이사대장 에 노고를 칭찬 안할수없어글을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