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 부동산시장에 광풍이 몰아치던 지난해 11월 "지금 집 사면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가 청와대 홍보수석에서 물러났던 이백만 대통령정책특보가 15일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 피스톨게임 책위원회 간사위원으로 돌아왔다.이 특보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간사위원 위촉장을 받고 한ㆍ미 FTA 문제를 비롯해 EU 중국 등 세계 각국과 FTA 체결 문제에 대해 정부와 시장, 산업현장 등을 오가며 의견을 조율한다. 이 간사위원은 형식상으로 비상임이지만 업무상 매일 출근하면서 FTA 관련 업무를 맡게 됐다.이 간사위원은 "개방이 불가피한 이상 국익이 확대되는 방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며 FTA대책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간사위원은 노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은 없었지만 이병완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천거로 국정홍보처 차장이 됐고 거기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과 '코드'를 맞췄다. 그는 홍보수석이 된 후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한ㆍ미 FTA, 언론정책 등을 총괄했다.[서양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스톨게임주소 책위원회 간사위원으로 돌아왔다.이 특보는 이날 노무현 대통령에게서 간사위원 위촉장을 받고 한ㆍ미 FTA 문제를 비롯해 EU 중국 등 세계 각국과 FTA 체결 문제에 대해 정부와 시장, 산업현장 등을 오가며 의견을 조율한다. 이 간사위원은 형식상으로 비상임이지만 업무상 매일 출근하면서 FTA 관련 업무를 맡게 됐다.이 간사위원은 "개방이 불가피한 이상 국익이 확대되는 방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며 FTA대책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간사위원은 노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은 없었지만 이병완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천거로 국정홍보처 차장이 됐고 거기에서 국정브리핑을 통해 노 대통령과 '코드'를 맞췄다. 그는 홍보수석이 된 후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한ㆍ미 FTA, 언론정책 등을 총괄했다.[서양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