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기 국산화 활발내수·해외시장 겨냥김성·삼성·코오롱등외국 기술도입·합작 첨단의료장비의 수입대체를위한 선진국 기술도입과 합작투자가 적극 추진되고 있어 고가전자의료기기의 국산화에 밝은 전망을 나타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의료시설 확충으로 의료기기 수요가급증,지난해 1억달러 어치를수입했다. 그 가운데 고가전자장비의 수입이 크게 증가,약7천만달러에 달하고 있다. 의료기 수입은 최근 4년동안 연평균 30%의 신장률을 보였다. 수입품목은 주로 X선장비와관련진단기기이며 부품보다는완제품수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앞으로 매년50%씩 증가,87년엔 약2천6백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전자의료기기 수입수요를 방관할경우 의료기기 시장의 외제잠식이 더욱커져 국내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할것으로 업계는우려하고있다. 이에따라 고가전자의료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대기업들이외국과 기술제휴나 합작투자로X선관련장치·초음파 진단기등의 첨단의료장비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있다. 김성통신이 일 동지와 기술제휴로 초음파 단층촬영기등X선관련장치를 개발한것을 비롯,삼성의료기가 미GE사와합 피스톨게임 작투자로 첨단X선관련장치의국산화를 서두르고 있다. 중외기계는 일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초음파진단기등 첨단의료장비를,코오롱이 미굴드사의기술을가져와환자감시장치등고가의료장비를개발하고있다. 또대영전자공업은이스라엘엘신트로부터 기술을 도입,감마카메라개발을 추진중이고 신진전자의료기도 일동양의연과합작으로 초단파치료기등을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대기업을 중심으로확대되고 있는 국내의료기시장과 수출시장을겨냥,고가의료기국산화톨 검토하고있어 앞으로이분야 진출러시가 예상되고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산업기반이 취약한데다 자체기술이 너무빈약해 X선관련제품 초음파진단기등 몇개품목의시제품만 생산하고 있을뿐 양산체제를 갖추지못하고 있다고지적하고 국산화를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촉구하고있다. 전문가들은 또 보사부가 의료기 국산화를 위해 50개사(62개품목)를 선정했으나 한품목당 3~5개업체로 과다하게업체가 지정된데다 실질적인정책방향제시를 못하고 이상론으로만 흐르고있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의료기기국산화틀 가로막는 관세(완제품 15%이하 부품20%이상) 장벽개선등 과감한 육성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피스톨홀덤 작투자로 첨단X선관련장치의국산화를 서두르고 있다. 중외기계는 일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초음파진단기등 첨단의료장비를,코오롱이 미굴드사의기술을가져와환자감시장치등고가의료장비를개발하고있다. 또대영전자공업은이스라엘엘신트로부터 기술을 도입,감마카메라개발을 추진중이고 신진전자의료기도 일동양의연과합작으로 초단파치료기등을 개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대기업을 중심으로확대되고 있는 국내의료기시장과 수출시장을겨냥,고가의료기국산화톨 검토하고있어 앞으로이분야 진출러시가 예상되고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산업기반이 취약한데다 자체기술이 너무빈약해 X선관련제품 초음파진단기등 몇개품목의시제품만 생산하고 있을뿐 양산체제를 갖추지못하고 있다고지적하고 국산화를위한 획기적인 대책을 촉구하고있다. 전문가들은 또 보사부가 의료기 국산화를 위해 50개사(62개품목)를 선정했으나 한품목당 3~5개업체로 과다하게업체가 지정된데다 실질적인정책방향제시를 못하고 이상론으로만 흐르고있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의료기기국산화틀 가로막는 관세(완제품 15%이하 부품20%이상) 장벽개선등 과감한 육성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